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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증상, 수술이 무조건적인 답은 아냐…허리디스크 초기증상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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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7-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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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 중 하나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래에서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허리디스크의 초기증상은 다양하다. 평상시 허리가 쑤시고 엉덩이, 다리까지 저리며 통증이 느껴진다. 서 있거나 걷는 것 보다 허리를 굽히거나 앉아있을때 더 아픈 경우도 있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도 통증이 느껴지지만 누워 있거나 편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또한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과 다리가 가늘어 지고 하반신에 힘이 안들어가는 증상 등이 있다. 단, 이런 증상들은 허리디스크 뿐만 아니라 근육손상이나 혈액 순환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내원해 자세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허리디스크 치료법 (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허리디스크 치료방법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굳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완화가 가능하다. 비수술 치료로는 경막외내시경술과 고주파 수핵감압술이 있다. 경막외내시경술은 터지고 밀려나온 디스크를 레이저로 기화시키거나 다시 들어가도록 유도해, 통증 원인과 염증을 제거하고 자연 치유 환경을 만드는 치료방법이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만성화된 퇴행성 허리디스크에 효과적이다.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삽입해 고주파 열을 전달해서 튀어나온 디스크 크기를 줄이고 신경 압박을 없애는 방식으로 디스크 벽을 이루는 콜라겐 섬유를 수축시키고 굵게 하는 등 디스크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흉터가 없고 절개로 인한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낮지만 디스크가 파열됐을 땐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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